친척분들 (아버지 형제분들) 모두 비슷한 탈모가 있으셔서 피해갈 수 없는 가족력이겠거니,
또 육류도 좋아하고 머리에 유분도 많은 끈끈한 두피에 희망은 없겠거니 생각했습니다.

2월경에 탈모분야에 최고 전문가이신 분께서 추천해주고 권해주셔서 반신반의하며 

닥터올 샴푸와 부스터를 사용해 봤습니다.

아침에 샴푸를 하고 거품있는 상태에서 면도와 세수를 하고난 뒤 (5분가량 소요) 헹구기

저녁엔 식사와 샴푸후 거품있는 상태에서 샤워를 하고난 뒤 (5분가량 소요) 헹구기를 꾸준히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여행갈 때도 닥터올은 꼭 챙겨가서 단 한번도 닥터올 샴푸를 거른적이 없는듯......

샴푸가 거품이 많거나 시원한 청량감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부드럽고 자극없이 순하다는 느낌이 있고, 세정력은 좋은것 같았습니다.

또, 전에 쓰던 다른 샴푸는 머리가 부슬부슬하고 자다 일어난 머리같았는데, 

닥터올은 약간 윤기와 탄력도 주는것 같습니다.

<20일후>

딱히 변화는 없었습니다. 다만 머리가 약간 가려운 것 같아서 샴푸가 별로인가 의심도 해봄.

나중에 알고 보니 노화되고 힘없는 머리가 빠지는 과정이라고 하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새 모근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나 봅니다

<35일후>

아침에 샴푸하고 앉아서 스킨로션 바르는데 부인이 뒤에 서서

''이상하다. 전에 휑했던 부분이 전같지 않다고 하더군요''

<50일후>

저는 사진밖에 볼 수 없으니 잘 모르겠지만 부인이 ''확실히 채워져 있다''고 하네요.

식탁에 지나가던 애들도 신기해 했습니다. 전에 번들거리며 비어있던 부분이 없어졌다고요.....

닥터올 샴푸후 두번째 단골 미용실 갔는데 사장님도 알아보네요.

"머리숱이 전반적으로 많아지고 머리카락이 두꺼워졌다"고 합니다.

<90일후>
이젠 사진이나 거울에 반사해 보고서 제 자신도 느낄 정도입니다.

손가락으로 만져봐도 전처럼 맨살 피부닿는 느낌이 없고 머리가 느껴질 정도입니다.

이젠 탈모있었던 부분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많아졌습니다.

<120일후>

오늘, 이 리뷰를 쓰는 날입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확실히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전에는 드라이를 해도 축 쳐져있던 헤어스타일이 이제는 힘이 생기면서

아침에 일어나면 가발처럼 탄력도 생기고 볼륨있게 보이네요.

출근 전 전신거울 앞에서 기분도 좋고 전보다 자신감도 UP 됩니다.

앞뒤 생각안하고 우선은 매일 열심히 닥터올 샴푸는 아침/저녁 두번 감았으며, 

부스터는 아침에 두번, 저녁샴푸후 두번 사용했고

오늘 샴푸와 부스터를 재 구입하려고 합니다.

함께 사용해 보니 확실히 시너지 효과가 있었습니다.

더 풍성해진 사진으로 리뷰하러 찾아오겠습니다~^^

탈모로 고심하시는 분들 힘내시고, 닥터올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