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털은 하나하나 살아있는 완전히 독립된 생명체입니다.

모발은 모낭에 쌓여 영양공급을 받고 자라는 각각의 독립된 생명체이며 평균 5년 정도의 성장기를 보내고

2~3주의 짧은 퇴행기를 거쳐 3개월 가량의 휴지기에 들어갑니다.

 이때 모두유 세포에서 새로운 모발이 자라면서 휴지기 모발은 빠집니다. 

이를 모발주기라 하며 평생 20~25회 정도 반복합니다.

모든 인류는 10만~12만개의 머리털을 갖고 태어납니다.

 10만개 이상의 머리털을 가진 사람의 두피는 힌색을 띄며 두껍고 영양공급과 혈액순환이 잘되는 건강한 사람입니다.

 모발은 두피의 미세한 혈관들로부터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받으며 자라지만 여러 원인으로 인하여

 모세혈관이 수축되거나 혈류흐름에 이상이 생긴다면 충분한 영양공급이 되지 못하여

 즉 혈관계통에 이상이 생길 경우 탈모가 발생되는 것입니다.

 하루 50~100개 미만의 모발이 빠지는것은 발모와 탈모가 반복되는 과정의 정상적인 모발 사이클 일환입니다.

 모발은 성장과 휴식의 시기를 통해 빠진 숫자 만큼의 나고 빠지는 방식으로 자랍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이클이 무너지면 하루 100개 이상 빠지면서 빠진만큼의 모발이 자라지 않게되어 탈모와 대머리로 발전됩니다.